'기선제압' 김광현-엔스 1차전 격돌…인천 LG-SSG 우천 취소, 21일 DH 성사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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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블헤더가 열린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LG와 SSG는 이날 손주영과 오원석을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LG는 디트릭 엔스,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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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결국 더블헤더가 열린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빗줄기가 오후까지 꾸준하게 이어졌다. 잠시 그치기도 했지만, 다시 굵어지기를 반복했다.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1차전은 오후 2시에 열린다. KBO는 올시즌 4월부터 금요일 경기 취소 시에는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에는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LG와 SSG는 이날 손주영과 오원석을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들은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
기선제압이 중요한 더블헤더에서 1차전 선발 투수로 모두 에이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LG는 디트릭 엔스,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다.
엔스는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하는 등 호투를 펼쳤다. 최근 등판이었던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이닝 동안 4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한편 2차전 선발로 나서는 LG 손주영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뒤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5실점(2자책)을 하면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SSG는 오원석은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는 오원석은 최근 등판이었던 14일 KT 위즈전에서 5⅔이닝 1실점을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인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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