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하나…"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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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석할 것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하니는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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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석할 것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하니는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니즈를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라며 "힘든 것 없다. 매니저님들이나 회사는 모르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니즈에게 먼저 얘기해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는데, 응원해 주는 분들에겐 정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환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1일 뉴진스 라이브 방송에서 하니는 하이브 소속 타 아티스트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뉴진스 팬덤인 팀 버니즈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10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등을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이브 일부 관계자들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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