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녀 쇼트트랙, 세계대학경기대회 1500m 금은동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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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이 1500m 종목에 걸린 모든 메달을 가져오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자랑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남녀 1500m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차지하는 올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남자부 1500m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하며 이번 대회 최강팀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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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휘민과, 김길리, 김건희(왼쪽부터)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여자 1500m에서 금·은·동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ISU SNS 캡처) 2025.01.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is/20250122141604065oqqe.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이 1500m 종목에 걸린 모든 메달을 가져오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자랑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남녀 1500m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차지하는 올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결승에 출전한 김길리(성남시청)는 2분37초61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길리와 함께 나선 서휘민(고려대)과 김건희(성남시청)는 레이스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기회를 노렸고, 10바퀴를 남기고 일제히 함께 선두로 치고 나선 뒤 빈틈을 내주지 않고 그대로 함께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에 이어 2분37초985로 결승선을 통과한 서휘민은 2위, 김건희(2분38초302)는 3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나선 한국 선수 3명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뉴시스] 이동현과 김태성, 배서찬(왼쪽부터)이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1500m에서 금·은·동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ISU SNS 캡처) 2025.01.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is/20250122141604254aeix.jpg)
이어 진행된 남자부 1500m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하며 이번 대회 최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나선 김태성(화성시청)과 이동현(단국대)은 레이스 중반까지 하위 그룹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7바퀴를 남기고 함께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2위로 레이스를 펼치던 김태성은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로 이동현을 추월하며 2분27초77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동현은 2분27초94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던 배서찬(경희사이버대)이 2분28초087의 기록으로 이들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자부 1500m 메달도 한국 선수들이 모두 싹쓸이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길리와 서휘민, 김태성, 배서찬은 이어 진행된 혼성계주 준결승전에도 나서 2분42초991의 기록으로 여유롭게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결승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혼성계주 결승전과 남녀 500m 경기는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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