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올해의 선수-신인상… 홀란, 사상 첫 동시 수상
김정훈 기자 입력 2023. 5. 29. 03:02 수정 2023. 5. 2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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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석권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두 상을 같은 해에 받은 선수는 홀란이 처음이다.
홀란은 "EPL에서 믿기 힘든 첫 시즌을 보냈다. 한 시즌에 두 가지 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선수가 돼 영광스럽다. 아직 두 번의 결승전이 더 남아 있다. 시즌 마무리를 강력하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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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석권했다. 각각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에 해당하는 상이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두 상을 같은 해에 받은 선수는 홀란이 처음이다.
EPL 사무국은 “홀란이 EPL 한 시즌 최다 골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면서 2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고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EPL 전체 20개 팀 주장과 전문가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속 팀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시즌 최종전만을 남겨 놓은 28일 현재 홀란은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넣었다.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골로 1993∼1994시즌 앤디 콜(은퇴)과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은퇴)가 기록한 34골을 넘어섰다. 홀란은 “EPL에서 믿기 힘든 첫 시즌을 보냈다. 한 시즌에 두 가지 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선수가 돼 영광스럽다. 아직 두 번의 결승전이 더 남아 있다. 시즌 마무리를 강력하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PL 3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에도 올라 있다.
EPL 사무국은 “홀란이 EPL 한 시즌 최다 골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면서 2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고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EPL 전체 20개 팀 주장과 전문가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속 팀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시즌 최종전만을 남겨 놓은 28일 현재 홀란은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넣었다.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골로 1993∼1994시즌 앤디 콜(은퇴)과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은퇴)가 기록한 34골을 넘어섰다. 홀란은 “EPL에서 믿기 힘든 첫 시즌을 보냈다. 한 시즌에 두 가지 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선수가 돼 영광스럽다. 아직 두 번의 결승전이 더 남아 있다. 시즌 마무리를 강력하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PL 3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에도 올라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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