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인 아버지에 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스테이씨’의 멤버 시은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레전드 가수로 꼽히는 박남정입니다.

1988년 1집 앨범 ‘아! 바람이여’로 데뷔한 박남정은 이후 ‘널 그리며’에서 기역니은 춤으로 전국을 강타했는데요.

그는 해당 곡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안녕 그대여’, ‘멀리 보이네’, ‘안녕 내사랑’, ‘스물한알의 포도송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그는 1989년 영화 ‘새앙쥐 상륙작전’의 주연으로 영화에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박남정은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딸 시은과 함께 출연해 부녀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붕어빵 딸 시은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KBS1 ‘콘서트 7080’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서 시은은 “어릴 때 아빠의 존재가 많이 부담됐다. 그런데 요즘은 점점 더 좋아진다”라며 “예능을 나가면 초면인데 아빠에 대한 반가운 마음이 있으니까, 다들 반갑게 인사해 주신다”라고 가수 아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박남정 역시 “딸 시은이는 유난히 방송에 율동이 나오면 춤을 따라 추고 난리가 아니었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전교에서 하는 노래자랑 같은 거 있으면 전부 휩쓸고 그랬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아버지에 이어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시은.
두 부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