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알레르기 대체식단’ 운영 추진

박선자 2023. 9. 19. 0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특정 식품군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부산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급식 식품 알레르기 대체식단 운영 조례'제정을 추진합니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은 "현재 학생들이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스스로 먹지 않고 있는데, 대체식을 제공해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에는 부산시교육청이 알레르기 학생 실태를 조사해 대체식단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