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감독 "좌우로 흔들어야 상대 균열 생겨...중원과 측면 수비 보강 집중"
금윤호 기자 2025. 5. 31. 18:55

(MHN 안양, 금윤호 기자) 6월 여름이적시장을 앞둔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미드필더진과 측면 수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은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대전과 맞대결을 앞두고 유병훈 감독은 "토마스를 중원 배치했는데 팔방미인 선수다.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면서 "세컨볼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 감독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에 대해 "상대가 측면 활용을 통한 공격이 많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인지시켰다"며 "우리도 좌우로 측면을 흔들어 균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답했다.
6월 여름이적시장을 맞아 어느 포지션을 가장 중점으로 보강할 계획인지 묻자 "아무래도 체력 소모가 많은 중원과 측면과 수비 부분을 집중 보강해야 할 것 같다.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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