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일관계 새 출발 뜻깊어…더 밝은 관계 위해 노력"

한지훈 2023. 3.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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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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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맥주 건배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도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긴자의 오므라이스 노포에서 친교의 시간을 함께하며 생맥주로 건배하고 있다. 2023.3.16 jeong@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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