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다 칼슘이 2배 더 많습니다 ‘이것’ 넣은 된장국으로 뼈 건강 지키세요

폐경기 이후 골밀도 저하가 걱정되는 여성분들이나 기력이 예전 같지 않은 중장년층에게 우렁이는 더할 나위 없는 식재료입니다. 우렁이는 100g당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에 달할 뿐만 아니라,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물속의 소고기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된장과 함께 끓여내면 콩의 발효 성분이 우렁이 속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돕고, 우렁이는 된장의 짠맛을 중화시키며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맛과 영양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올바른 조리법을 확인해 보세요.

재료: 우렁살, 된장, 멸치·다시마 육수, 다진 마늘,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 대파, 두부, 참기름

1. 우렁살 150g은 밀가루나 천일염을 넣어 가볍게 주물러 씻어주세요. 그래야 특유의 흙내를 없애고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양파 1/2개와 애호박 1/2개, 두부 1/2모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 1대와 청양고추 1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애호박의 비타민은 우렁이의 단백질 대사를 돕는 훌륭한 조력자가 됩니다.

3. 멸치·다시마 육수 800ml가 끓어오르면 된장 2큰술을 채망에 걸러 곱게 풀어줍니다. 멸치 육수의 감칠맛 성분은 우렁이의 풍미를 극대화해 줍니다.

4. 딱딱한 양파와 애호박을 먼저 넣고 한소끔 끓여 채소의 단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게 합니다.

5. 우렁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조리 마무리 3분 전에 준비한 우렁살과 두부, 다진 마늘 1작은술을 함께 넣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을 살짝 떨어뜨려 보세요. 참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이 우렁이 속 영양소의 흡수를 더욱 돕습니다.

우렁된장국은 뼈 건강뿐만 아니라 간 해독과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주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비싼 약을 찾기보다 우리 식탁 위에서 올바른 조리법으로 차린 반찬 한 접시가 훨씬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저녁,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끓여낸 우렁된장국 한 그릇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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