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설 앞둔 충청민심…초대 특별시장 적합도는?
[KBS 대전]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KBS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행정통합이라는 중대 변수가 전면에 떠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복잡한 구도가 예상되는데요.
지역민들은 행정통합에 어떤 인식을 갖고 있고 초대 특별시장으로 어떤 인물을 선호하는지,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박병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충남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통합 찬성은 53, 반대 38%로 찬성 여론이 우세했지만 지역별 온도차는 뚜렷했습니다.
대전에선 찬성과 반대가 각각 47%와 44%로 찬반이 오차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반면 충남에선 찬성이 57로 반대 34%를 크게 앞섰습니다.
통합이 성사될 경우, 초대 특별시장으론 누가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여야 10명의 후보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로 가장 높았고 김태흠 충남지사 13, 양승조 전 충남지사 11, 이장우 대전시장이 10%로 두 자릿수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박범계, 허태정, 장철민, 장종태, 박정현, 강희린 등 나머지 후보들은 한 자릿수 적합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방선거 경선을 앞둔 가운데 정당별 인물 적합도도 살펴봤습니다.
민주당 후보군에선 강훈식이 23%로 가장 앞섰고, 양승조, 박범계, 허태정 등의 순이었는데 없음이나 무응답이 44%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태흠 23 이장우 17%의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없음/무응답 비율이 61%로 민주당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정당별 통합시장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대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거란 예측이 63%로 국민의힘 후보 19%를 3배 이상 앞섰고 충남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58%, 국민의힘 후보 24%로 여당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배이상 높았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그래픽:최선화
[조사 개요]
의뢰기관: KBS
조사기관 : (주)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6년 2월 10~12일(3일간)
조사대상 : 대전·충남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대전 800명 / 충남 807명
조사방법 : 전화 면접 조사
표본추출 :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대전 12.1% / 충남 12.7%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5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대전 ±3.5%p/충남 ±3.4%p(95% 신뢰수준)
(대전·충남 통합 여론조사 결과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조사 결과를 합산,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셀가중한 결과이며 통합 분석의 표집 오차는 ±2.4%p)
질문내용: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후보 선호도, 국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KBS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표 [06. 대전]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2/20260219_TrxbeR.pdf
[다운로드] KBS 지방선거 여론조사 설문지 [06. 대전]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2/20260219_G9M6dN.pdf
[다운로드] KBS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표 [07. 충남]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2/20260219_WopB2Q.pdf
[다운로드] KBS 지방선거 여론조사 설문지 [07. 충남]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2/20260219_6sLfBW.pdf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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