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5년 만에 설계사 3만5000명·매출 7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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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021년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단행한 지 5년 만에 GA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설계사 수는 50% 성장했고,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3만4000명을 넘어 국내 최대 플랫폼이 됐다.
2025년 말 기준 한금서 소속 설계사는 2만7453명, 자회사 피플라이프·IFC까지 포함하면 총 3만460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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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021년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단행한 지 5년 만에 GA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설계사 수는 50% 성장했고,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3만4000명을 넘어 국내 최대 플랫폼이 됐다. 매출은 7배 이상 늘었다. 순이익도 1000억원대를 유지하며 수익성을 동반했다.
한화생명은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5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금서는 출범 이후 ‘고객 중심 경영’과 차별화된 내부통제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금융감독원의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으며, 불완전판매비율 역시 출범 첫해 0.05%에서 2025년 말 0.02%로 업계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했다. 상위 30개 GA 평균인 0.077%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설계사 조직도 빠르게 확대됐다. 2025년 말 기준 한금서 소속 설계사는 2만7453명, 자회사 피플라이프·IFC까지 포함하면 총 3만4608명에 달한다. 출범 당시 1만9000명 수준이었던 자체 설계사 조직은 약 50% 성장했다. 올해 안에는 전체 설계사 수가 4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은 M&A 전략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3년 법인영업 전문 피플라이프, 2025년 부산·영남 대표 IFC 그룹을 차례로 인수하며 지역과 고객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한화생명의 체계적인 전속채널 교육과 19개 생·13개 손보사와의 제휴를 통한 통합 컨설팅 환경도 성장의 발판이 됐다.
외형 성장도 눈부시다. 출범 첫해 3280억원이었던 매출은 2025년 2조4397억원으로 5년 만에 7.4배 확대됐다. 2024·2025년 2년 연속 매출 2조원대를 달성하며 안정적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순이익 역시 2023년 흑자 전환 이후 2024년 1525억원, 2025년 1158억원으로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설계사 소득도 동반 상승했다. 평균 연봉은 2020년 4221만원에서 2024년 8612만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에도 8440만원을 유지했다. 연봉 1억원 이상 설계사 수는 2024년 5030명, 2025년 5606명으로 늘었다.
한금서는 올해도 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영업 현장의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고객이 가장 먼저 신뢰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는 “제판분리라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고객에게 최고·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결과가 지금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GA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소비자 보호와 윤리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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