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벨라 하디드, 2년 만에 런웨이 복귀...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모델 벨라 하디드(27)가 모델 활동을 재개한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 News'는 벨라 하디드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런웨이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벨라 하디드는 지난 7월 1972년 뮌헨올림픽 테마로 진행된 아디다스 광고에 출연 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세계적인 톱 모델 벨라 하디드가 런웨이에 복귀한 후 어떤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지 업계에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미국 모델 벨라 하디드(27)가 모델 활동을 재개한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 News'는 벨라 하디드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런웨이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미우미우 2023 봄/여름 쇼 이후 라임병 치료를 위해 런웨이를 떠났던 그녀가 2년 만에 무대에 선 것.
벨라 하디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생로랑 여성복 봄-여름 2025 쇼에서 오버사이즈 검정 슈트와 흰색 버튼다운, 넥타이를 착용하고 무대를 활보하며 오트 쿠튀르의 스포트라이트를 다시 받았다. 런웨이 위 벨라는 선글라스를 흔들며 세련된 번을 머리에 착용했다.
벨라는 지난 2022년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나오미 캠벨과 카타르 크리에이츠가 주최한 자선 행사를 위해 마지막으로 런웨이에 올랐다. 당시 벨라는 짙은 눈 화장, 몸에 맞는 검은색 드레스, 검은색 어깨띠, 시크한 흰색 구두를 착용했다.
또한 벨라는 한 인터뷰에서 "10년간의 모델 활동 끝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사랑과 노력을 쏟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한 후 2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까지 벨라는 패션쇼를 쉬어가면서 '오벨라' 향수 라인을 출시했다. 벨라는 "아랍 가정에서 '향'은 개인의 특성을 나타낸다. 할아버지 방에 들어갔을 때 났던 냄새가 아직도 기억난다. 삼촌 마흐무드는 70년대부터 우디 향의 에센셜 오일을 직접 만들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이 향들을 혼자만 알고 싶지 않다"라며 특색 있는 향수 제작에 돌입했다.
팔레스타인 출신 아버지와 네덜란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디드는 ‘뉴욕 패션 위크’, ‘오트쿠튀르 패션 위크’ 등 모델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또 그는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가자지구 구호를 위한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한편, 벨라 하디드는 지난 7월 1972년 뮌헨올림픽 테마로 진행된 아디다스 광고에 출연 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광고가 이스라엘 선수단이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에 희생된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아 사과문을 게재했던 것.
세계적인 톱 모델 벨라 하디드가 런웨이에 복귀한 후 어떤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지 업계에 관심이 쏠린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벨라 하디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 카페 휴지 조금씩 뜯어와 집에서 사용하는 남친
- 이수경, '공개열애' 시작...남친도 '유명인'
- 남자에 재산 뺏길까봐 결혼 안한다는 미녀 스타
- 화사, '노브라' 고집하는 이유 공개...응원합니다
- 악플에 뿔났다...MC몽 회사, 무거운 입장
- 박서준, 연예계 은퇴 수순 밟으려...눈물나는 소식
- '이혼' 함소원, 전남편과 '19금 스킨십' 계속 한다...충격 근황
- "왕따 당할 만"...유명 스타, 피해자에 막말 논란
- '30살 연하' 팬보고 반해 24시간 만에 '청혼'한 男스타
- '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 또 심각한 논란 터졌다...무거운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