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하현상 자작곡 선물에 환호 “오케이 됐어” (정희)

장예솔 2024. 10. 2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하현상이 김신영에게 곡 선물을 약속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하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제가 만약에 앨범을 내고 싶다면 하현상 씨는 음악을 줄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오케이 됐어"라며 두 팔을 번쩍 든 김신영은 "저는 이런 쓸쓸한 감성의 곡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현상 씨가 제 음악 망태기에 들어왔다. 이따 같이 사진만 찍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하현상,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하현상이 김신영에게 곡 선물을 약속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하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하현상의 라이브를 듣더니 "평소 신디(김신영 DJ 애칭)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엘레지함, 엘레강스함을 현상님 덕분에 만끽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많이 서운하다"고 운을 뗀 김신영은 "저를 단면만 보신 것 같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하현상은 "실제로 뵈니까 엘레지함이 완전 있으시다"고 위로했다.

김신영은 "제가 만약에 앨범을 내고 싶다면 하현상 씨는 음악을 줄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하현상은 "말씀만 주시면 저는 너무 영광이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오케이 됐어"라며 두 팔을 번쩍 든 김신영은 "저는 이런 쓸쓸한 감성의 곡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현상 씨가 제 음악 망태기에 들어왔다. 이따 같이 사진만 찍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현상은 지난 23일 새 미니앨범 'Elegy'(엘레지)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