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역사
롯데리아와 신원문고가 핫플
지금은 백화점 내의 버거킹과 영풍문고가 있음
공사 중일 때
공사 중 지하상가 출입구 공사를 같이 해서
구석구석 삥뜯는 청소년들이 가득했음
신세계 민자역사가 된 후
매주 토요일 시청 앞은 차없는 거리
미니 사륜차를 빌려주고 솜사탕도 팔았음
https://gfycat.com/YoungAntiqueKomododragon
행복로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다들 중앙로라고 부르는 중앙로
교통의 요지여서 집에 가려면 항상 엠마 빵집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는 했던 기억
지금은 도보 전용 도로로 바뀌고
공원..?과 분수 등이 생김
학생들 교복 사면 명찰 오바로크 박으러 가던 필승사
간판이 바뀌었고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
지금도 있는 노포들
숭문당 (간판 바뀌기 전)
창업주가 국회의장 문희상(이하늬 외숙부)
교과서 잃어버리면 숭문당 가서 샀음
아트 음악사 (간판 바뀌기 전)
영풍문고의 등장에도 꿋꿋히 버틴 음반사
여기서 사면 한터차트 반영 되나요? 물어봤는데
그럼 다되지~~ 하셨지만 왠지 못미더운 곳
모카도르
의정부에서 제일 오래된 카페
커피가 맛있다는데 커피는 안마셔봐서 모름
아직도 직원이 직접 자리에 와서 주문을 받고 서빙해줌
지금은 없어진
306보충대
매주 화요일마다 이 인근 아파트에서는
입영행사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는 했음
306보충대가 없어지면서 주변 식당들이 망하고
바로 앞에 있던 주공이 재개발로 무너지면서
한 때 이 주변이 횡횡하기도 했음
의정부경전철
짓다가 무너짐...
안정성에 대한 신용을 잃은 시민들을 위해
운행 첫주 전면 무료
1300원 -> 350원으로 요금 할인도 했으나
애초에 이용자도 적었고
걸핏하면 멈추고는 했음 (눈 때문에 멈춰서 레일을 걸어 탈출하는 승객들 사진)
비와도 멈추고 바람불어도 멈추고 추워도 멈추고는 했으나 어느 순간 적응(?) 했는지 이제 멈추지는 않는다고
근데 수익이 너무 없어서 파산함
구터미널처럼 지명으로 남은 국도극장
없어진지 오래지만 아직도 국도극장으로 부름
CGV에게 잡아먹힌 태흥 시네마
태흥시네마는 영화 티켓이 진짜 티켓이었으나
CGV에게 먹히고 영수증이 됨
그 밖에도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다 안다면 당신은 의정부고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