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최근 2년간 이상기후 자연재해로 70명 숨져”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가 주거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근 2년 사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70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로 주거지에서 사고를 당했는데요.

취약거주시설, 재난피해지역에 거주하는 478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명 가운데 9명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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