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우스에 최고용량 세탁·건조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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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초(超)프리미엄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리더십 굳히기에 나섰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는 압도적인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라며 "최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된 초프리미엄 세탁기와 건조기로 북미 세탁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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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초기물량 생산…향후 조정
超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美 공략
美 주거환경 최적화한 크기로 설계
![LG전자는 미국 종합 가전 유통업체 로우스(Lowe’s)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사진은 로우스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이 ‘LG 시그니처’ 세탁기 및 건조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d/20250624114943126vdok.jpg)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초(超)프리미엄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리더십 굳히기에 나섰다.
LG전자는 미국 종합 가전 유통업체 로우스(Lowe’s)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전역에 17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로우스는 홈디포와 함께 미국 최대 가전 유통 채널로 꼽힌다.
이번에 미국에 공급하는 초기 물량은 경남 창원에 있는 LG 스마트파크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23일부터 수입산 철강으로 만든 세탁기와 건조기 등 가전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향후 국가별 생산기지의 물량을 조정하는 ‘스윙 생산체제’에 따라 생산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는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세탁을 선호하는 미국 고객을 고려해 자사 세탁기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용량을 10% 이상 늘렸다.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하는 미니 워시도 하단에 결합할 수 있다.
제품의 깊이는 이전 모델 대비 5% 이상 줄였다. 미국 주거 환경을 고려해 대용량 제품이지만 주택 내부에 마련된 다용도실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약 31인치로 구현했다.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 전면은 심플함을 강조하기 위해 버튼이나 다이얼을 빼고 7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으로 미니 워시까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적으로 무광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굴곡 없는 강화 유리를 적용한 도어 안쪽에 손잡이가 숨겨져 있어 일체감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색상은 실버와 에센스 블랙 두 가지다.
LG전자의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더해 세탁·건조 성능도 더욱 섬세해졌다. AI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 AI 센서 건조 기능 등으로 세탁물 무게·옷감 종류·오염도 등을 분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 및 건조 패턴을 적용한다. 세탁량과 오염도 등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는 자동 투입된다.
AI 홈 플랫폼 ‘LG 씽큐’로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은 물론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씽큐 케어’, 세탁기 사용 데이터가 건조기로 전달돼 별도 설정 없이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페어링’ 등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드럼 세탁기 부문에서 1~3위를 석권했다. 5월 기준 6개국 8개 소비자 매체의 세탁기 제품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는 압도적인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라며 “최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된 초프리미엄 세탁기와 건조기로 북미 세탁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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