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발생 원인은? '이것'부터 확인해 보세요!
비가 오고 나면 베란다에 물이 잔뜩 고여 있나요? 우리 집이 누수가 되고 있는지 걱정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정확한 누수 원인을 찾지 못할 수 있어요.
장마철 누수 때문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숨고에서 베란다 누수 원인 4가지와 해결 방법을 준비해 왔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1. 실리콘 노화 및 시공 불량
아파트 베란다 실리콘이 삭거나 썩으면 물이 샐 수 있어요. 실리콘 작업 시 실리콘과 함께 굳은 이물질이나 먼지가 실리콘을 삭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지은 지 5년 된 아파트 혹은 빌라인 경우, 코킹 작업을 반드시 고려해 주세요.
신축 아파트 혹은 빌라에서도 베란다 빗물 누수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신축 건물인데 누수가 있다면 코킹 시공의 불량 때문에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신축 시공 때, 코킹 전문가가 실리콘 시공을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리콘이 꼼꼼히 발리지 않아 빗물 누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 실리콘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새로 시공해 보세요. 이때 기존 실리콘 제거 후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청소하고 새로 코킹 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실리콘 시공은 10년까지도 갈 수 있어요.
2. 창틀 불량
아파트 베란다 창틀을 보면 코너 부분이 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창틀 설치 시공 과정에서 훼손됐을 수 있고, 사람이 거주하면서 훼손됐을 수도 있죠.
보통 에어컨 설치를 하면서 혹은 피스를 박으면서 창틀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창틀이 손상된 부분에 크랙이 생기고 이 틈으로 빗물이 샐 수 있어요.
창틀 전체가 노후화되거나 창틀 일부가 파손되어 누수가 발생한다면 창틀을 교체하거나 수리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공사 비용이 들고, 누수가 계속되면 연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빠르게 해결해야 해요.
3. 외벽 크랙
아파트 베란다 외벽에 금이 가거나 틈이 생기면 누수 문제가 발생합니다. 금이 간 곳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면 이것이 베란다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건물이 오래되거나 바깥 환경에 의해 외벽에 자연스럽게 금이 갔을 수 있어요. 또는 불량 시공 때문에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에도 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 외벽에 금이 갔다면 아파트 외벽 리모델링 건으로 하자를 요청해 보세요. 아파트 하자 보수 팀이 와서 확인 후 외벽 리모델링 업체를 불러 해결해 줄 거예요.
4. 옥상 방수 미흡, 위층 누수
우리 집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에서 누수가 되어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요.
맨 꼭대기 층에 거주하는 경우, 옥상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빗물이 집 천장으로 내려와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층 집에서 누수가 발생한 경우에도 아래 집인 우리 집으로 물이 타고 내려올 수 있어요.
아파트 천장에 누수가 있는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세요. 맨 꼭대기 층 천장 누수라면 관리 사무소에서 아파트 옥상 상황을 먼저 살필 거예요. 이런 경우, 보통 아파트 옥상 방수 시멘트가 노후화되어 벗겨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옥상 방수 공사가 필요합니다.
숨고 내에서 거래되는 누수 탐지 평균 비용은 건당 30만 원입니다. 최저 비용은 10만 원, 최고 비용은 4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누수 탐지 비용은 건물의 형태에 따라, 누수 발생 원인에 따라, 누수 현상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우리집 누수 탐지 비용이 궁금하다면 하단의 버튼을 눌러 무료로 견적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