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전통 인천 카페 추천” 겨울풍경 바라보며 마시는 인천 ‘찻집’ 3곳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잔 하기 좋은 인천 카페
갑작스레 추워진 요즘, 따뜻한 커피도 좋지만, 찻집에 앉아 전통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그리워집니다. 따뜻한 찻잔을 두 손에 감싸 쥐고 호호 불어 마시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죠.
인천 카페에는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전통찻집이 있습니다. 찬 바람 부는 겨울, 방문하기 좋은 인천 카페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가시길 바랍니다.
1.전통차 다겸
▶운영시간 : 10-22시 |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쌍화대추차-10,000원
인천 청라에 위치한 전통 찻집 다겸은 은은한 차향과 전통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공간입니다. 한신더휴 오피스텔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장님이 계량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방문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다겸에서는 대추차, 쌍화차, 십전대보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제공하며, 방문 시 기본적으로 웰컴 티와 다과류 및 구운떡 무료로 제공하는데요. 한방차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다겸의 베스트 메뉴는 대추차와 쌍화탕으로 하나같이 면역력과 원기 회복에 좋은 전통차가 인기가 좋습니다. 최근에는 대추라떼와 대추요거트 같은 인기도 치솟는다고 하니 다겸에 방문해 따뜻한 차 한잔 하고가세요.
2.이화찻집
▶운영시간 : 10:30-22:00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한방쌍화차-9,000원
이화 찻집은 전통 한방차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찻집입니다. 특히 이곳은’계란 동동 쌍화차'로 유명한데요. 달걀 노른자를 따로 제공하며, 부드러운 반숙란 상태로 즐길 수 있어 독특한 맛과 비주얼을 선사합니다.
쌍화차는 전통 한약재로 깊고 진하게 우려냈으며, 건강한 단맛과 향이 돋보이는데요. 차와 함께 제공되는 꿀에 찍어 먹는 갓 구운 가래떡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꾸는 것 같아요.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실내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며, 차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됩니다. 청라 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실내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인데요.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한방차로 올겨울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3.동양찻집 영종도본점
▶운영시간 : 10-20시 | 월요일 휴무
▶대표메뉴 : 쌍화차-8,000원
동양찻집 영종도 본점은 전통 한방차와 현대적인 다과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찻집으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깊고 진한 한약재의 향이 돋보이며, 동양커피세트를 시킨다면 쿠키와 마들렌이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여름에만 즐길수 있던 팥빙수를 사시사철 맛볼 수 있고, 이외에도 메뉴가 다양해 많은 이의 입맛을 만족시켜주죠.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방 재료가 들어간 쌍화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는 시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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