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호날두, 7개월만에 서울 떠나 스위스 이베르돈 이적…K리그 8경기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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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슈퍼스타와 동명이인으로 K리그 입성 당시 큰 화제를 모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28)가 한국을 떠나 스위스로 향했다.
스위스 슈퍼리그 소속 이베르돈 스포트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 스위스슈퍼리그에서 강등권인 17위에 처진 이베르돈은 약점인 빈공을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스 출신 호날두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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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슈퍼스타와 동명이인으로 K리그 입성 당시 큰 화제를 모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28)가 한국을 떠나 스위스로 향했다.<스포츠조선 1월26일 단독보도>
스위스 슈퍼리그 소속 이베르돈 스포트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하는 조건으로,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1년 임대 조건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임대 계약을 조기 해지한 후 원소속팀은 이스트렐라 아마도라(포르투갈)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다시 스위스 이베르돈으로 이적하는 수순을 밟았다.
구단은 '아마도라로부터 호날두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호날두는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1m94)로, 파올로 트라메차니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자신의 모든 공격적 자질과 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 유니폼을 입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생활이 기대된다. 나는 골에 대한 갈망, 승리에 대한 갈증을 지니고 있다. 우리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제프리 손더스 이베르돈 회장은 "호날두는 스위스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실력이 좋고 강력한 공격수다. 그의 득점 능력은 우리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2025시즌 스위스슈퍼리그에서 강등권인 17위에 처진 이베르돈은 약점인 빈공을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스 출신 호날두에게 손을 내밀었다.
신장 1m94 탄탄한 체구를 지닌 스트라이커 호날두는 2016년 스포르팅 B팀에서 데뷔해 코바 피에다데, 페나피엘, 아마도라 등 소속으로 유럽 무대를 꾸준히 누볐다. 지난해 6월 서울에 깜짝 입단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크리스티아누는 이룬 것이 무척 많고, 저와 비교하기엔 차이가 크다. 그래도 그로 인해 제가 환영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운동장에서 땀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임팩트는 강했다.
호날두는 지난시즌 주로 후반 조커로 뛰며 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6월 전북전(5대1 승)에서 귀중한 쐐기골로 서울의 전북전 무승 징크스 탈출에 이바지했고, 시즌 최종전인 11월 김천전에서 3대1 승리를 완성하는 쐐기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시즌 4위를 차지하며 서울에 5년만의 상위 스플릿 티켓을 안긴 김기동 서울 감독은 '신임 주장' 제시 린가드, 포르투갈 출신 루카스 실바, 전천후 공격수 조영욱, 국가대표 윙어 문선민 등 2선 자원이 포화에 이른 상황에서 다음시즌 호날두가 뛸 공간이 많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 감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1차 동계 전지훈련지에서 따로 호날두와 면담을 통해 팀 사정을 설명하고 행운을 빌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짧다면 짧은 7개월간 한국 생활과 K리그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낸 터라 이른 작별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훗날 K리그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고.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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