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아시아 최고 풀백인데'... 아스널, 결국 '日 수비 에이스' 판매 결정→"상황이 매우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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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풀백이라고 불리는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팔릴 위기에 몰렸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자금 조달을 위해 팀의 백업 선수 중 한 명을 팔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지난 3월 2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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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시아 최고의 풀백이라고 불리는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팔릴 위기에 몰렸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자금 조달을 위해 팀의 백업 선수 중 한 명을 팔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아스널 역사상 5번째 아시아인이자 4번째 일본인 선수이며, 즉시 전력감 아시아 선수로는 박주영에 이은 두 번째 선수였다.
2021/22 시즌에 토미야스는 전반기의 활약상은 훌륭했으나, 후반기는 부상과 코로나 등의 문제로 대부분 날려 먹었다. 특히 아스널이 한창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던 막바지에 부상으로 결장한 것은 팀에 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나오기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높았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는 활약하지 못했지만 백업으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또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결장 기간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팬들도 조금은 지쳐갔다.
지난 시즌에는 교체와 선발을 번갈아 가면서 나오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특히 10월에 5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를 제치고 64%의 득표율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아스널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그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지난 3월 2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이 많아 리그 2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부상을 털고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출전할 때마다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런 그가 또 쓰러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데, 아스널 팬들은 한 선수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새로 영입하면서 토미야스의 상황은 복잡해졌다.
칼라피오리가 지난 시즌 토미야스가 주로 맡았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토미야스는 주전 수비수가 아니며 경기 출전 시간이 더 줄어들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토미야스가 이적을 원할 경우 매각할 의향이 있다.
아스널은 최근에 재계약한 토미야스에게 적당한 이적료를 받을 예정이며 인터 밀란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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