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DRX 중반 추격 뿌리치고 1세트 승리

박상진 2025. 1.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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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RX의 중반 추격을 떨쳐내고 세트 포인트를 선취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DRX는 암베라-바이-탈리야-이즈리얼-뽀삐를, 레드 진영 T1은 제이스-신짜오-갈리오-자야-라칸을 선택했다.

선취점은 T1이 가져갔고 유충 앞 교전에서도 T1이 승리하며초반 기세를 잡았고, 경기 전반적으로 DRX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초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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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RX의 중반 추격을 떨쳐내고 세트 포인트를 선취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DRX는 암베라-바이-탈리야-이즈리얼-뽀삐를, 레드 진영 T1은 제이스-신짜오-갈리오-자야-라칸을 선택했다.

선취점은 T1이 가져갔고 유충 앞 교전에서도 T1이 승리하며초반 기세를 잡았고, 경기 전반적으로 DRX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초반 보냈다. DRX도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지만 무력 행사까지 성공한 T1은 골드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경기 중반 DRX도 교전을 통해 상대를 잡고 바텀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추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이어 두 팀은 아타칸을 두고 긴 공방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DRX가 탑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한 후 막기 위해 달려온 상대를 잡아내고 빈틈을 만들어 아타칸을 가져갔다.

DRX는 기세를 이어 바론 사냥을 시도했지만 부활이 있음에도 T1에 밀리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어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막기 위해 DRX가 T1을 저지하기 위해 왔지만 결국 영혼을 차지한 T1이 교전까지 승리하며 대시 한 번 앞서나갔다. 

기세를 이어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T1은 더이상 길게 경기를 끌지 않았고, 34분 넥서르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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