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유엔개발계획 총재 면담…'AI 허브' 등 협력 논의

이상현 2026. 5. 21. 19: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기여 비중 높여나갈 것"…더 크루 총재 "한국과 협력 강화"
유엔개발계획 총재 접견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 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2026.5.21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한국을 찾은 알렉산더 더 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먼저 UNDP의 '글로벌 AI 허브 참여'를 위해 더 크루 총재가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앞서 이날 서울에서 한국 정부가 주최한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에는 UNDP를 비롯한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AI 허브 추진에 뜻을 모은 바 있다.

김 총리는 또 "어려운 국제환경 속에서도 한국이 책임 있는 선도국가로서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에 대한 기여 비중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청년을 포함해 더 많은 한국 국민과 기업들이 UNDP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더 크루 총재는 이에 "한국과 UNDP 간 관계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됐지만 놀라운 발전을 이룩해 왔으며, 그 결과 오늘날 한국이 UNDP의 가장 안정적인 기여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 (열린)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이 한-UNDP 간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갖는다"며 "한국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