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대 도시에 속하는 삿포로는 연평균 적설량이 약 600cm로,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계획도시 삿포로는 도로가 가로세로 격자무늬로 이어져 있어 여행자가 둘러보기 편리하다. 또한 시내 유명 관광지들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붙어 있어서 부담 없이 둘러보기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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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다 보는 방법!
1. 오도리 공원

삿포로 도심 속 오아시스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시민들에게는 안락한 휴식처이자 놀이터이며, 축제의 공간이다. 봄에는 라일락 축제, 여름에는 비어가든, 가을엔 오텀페스트, 겨울엔 눈 축제가 열린다. 특히 눈 축제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200만여 명의 여행자가 오도리 공원을 찾는다.
2. 삿포로 TV 타워

삿포로의 상징 TV 타워는 에펠탑, 도쿄 타워와 닮아있지만 높이 약 147m로 크기는 아담하다. 하지만 삿포로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랜드마크로 오도리 공원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90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오도리 공원 전경과 삿포로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3. 홋카이도청 구청사

‘아카렌가赤レンガ(붉은 벽돌)’이라고 불리는 홋카이도청 구청사는 국가 중요문화재이면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주 등장하는 건물이다. 아카렌가 청사는 1888년부터 1968년까지 약 80년간 홋카이도의 청사로 사용됐고 현재는 건물 안에 홋카이도 역사 갤러리, 관광 정보관, 구 홋카이도청 장관실, 기념품 숍 등이 자리 잡고 있다.
4. 스스키노

스스키노는 일본의 3대 유흥가에 들어가는 거리이다. 도쿄를 기준으로 ‘북쪽에서 가장 큰 유흥가’라는 타이틀 또한 가지고 있다. 3,500여 개의 음식점과 상점, 오락시설이 모여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친다. 스스키노와 다누키코지 사이에 있는 대관람차 ‘노르베사 노리아’에서 내려다보는 반짝거리는 야경도 볼 만하다.
5.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과거 맥주 공장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무료 개방과 유료 투어를 겸해 운영되고 맥주 시음 코너와 기념품 숍에서는 홋카이도 한정 삿포로 클래식, 삿포로 블랙 라벨, 개척사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위시빈 Tip.
삿포로 맥주 박물관 유료 투어(500엔, 맥주 시음 포함)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영상과 전시실을 관람하고 맥주 시음으로 마무리하는 약 50분 코스. 투어는 일본어로만 진행되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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