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최근 들어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형 전기차 모델, BYD 씰(Seal)에 대해 일부 매체와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구형 모델 판매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BYD코리아는 해당 의혹에 대해 "BYD는 중국 내수용 차량과 수출용 차량을 철저히 구분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며, "이는 각 국가의 법적 규제, 인증 요건, 도로 환경, 소비자 니즈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SEAL 모델은 철저히 중국 내수 전용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한국을 포함한 그 외 지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며, "중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여부 또한 현재로서는 미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모델은 각국의 요구사항과 인증 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한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현 시점에서 고객 여러분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제품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국내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전기차 산업은 과잉생산과 정부보조금 축소, 과당경쟁과 수출과 관련한 분쟁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중국의 연간 전기차 생산능력은 약 4천만대에 달하나, 실제 판매량은 900만 대 선에서 그치고 있드며, 2022년 이후 축소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그리고 제조사들 간의 가격 경쟁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현상으로, 이러한 내용들이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더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