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상 B787-10 투입해 나트랑·푸꾸옥·발리 하루 2회씩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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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동계 시즌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이 특히 증편 운항하게 될 동남아시아 주요 노선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다.
현재 주11회 운항 중인 인천-발리 노선은 10월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고, 동계 시즌에도 같은 스케줄을 유지한다.
현재 가고시마는 주3~5회, 타이중은 주4회 운항하고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두 노선 모두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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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동계 시즌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이 특히 증편 운항하게 될 동남아시아 주요 노선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다. 매일 1회 운항하던 인천-나트랑‧푸꾸옥 노선을 매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0월27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은 12월15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주11회 운항 중인 인천-발리 노선은 10월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고, 동계 시즌에도 같은 스케줄을 유지한다. 해당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최신 기재 B787-10을 투입한다.
미주와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주5회 운항하는 인천-미국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인천-밴쿠버 노선도 10월27일부터 주11회 운항으로 늘렸다가, 12월1일부터는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스페인 마드리드 노선도 현행 주3회에서 동계 시즌 주4회(화·목·토·일) 운항으로 늘릴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가고시마‧타이중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가고시마는 주3~5회, 타이중은 주4회 운항하고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두 노선 모두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 국제선 공급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100%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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