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수아레스 '동반 멀티골' 마이애미, 몬트리올에 4-2 승

안영준 기자 2025. 5. 29. 11: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2대1 패스로 쐐기골 합작
리오넬 메시(오른쪽)와 수아레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38)와 루이스 수아레스(38)의 동반 멀티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CF몬트리올을 4-2로 꺾었다.

4경기 무승(2무2패) 부진을 끊은 마이애미는 7승5무3패(승점 26)를 기록, 16개 팀 중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각각 2골 1도움씩 기록한 전 '바르사 듀오' 메시와 수아레스의 '투 맨 쇼'가 빛났다.

전반 27분 메시가 감각적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자, 수아레스도 후반 23분과 후반 26분, 3분 사이에 2골을 몰아넣으며 펄펄 날았다.

몬트리올이 후반 29분 단테 실리의 만회골로 따라붙었지만 마이애미는 후반 42분 메시의 추가골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 골이 백미였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빠른 역습 상황에서 2대1 패스를 두 번 연속 주고받으며, 수비진 5명 사이를 헤집었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칩샷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최고의 호흡으로 유럽 정상에 올랐던 모습 그대로였다.

둘은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메시는 19경기 13골 3도움, 수아레스는 20경기 7골 8도움으로 여전히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한편 몬트리올은 후반 추가시간 빅토르 로투리의 만회골로 4-2까지는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무리였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