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깔끔한 짜장면 먹방→탕수육 순정파 소스 싫어 울먹(슈돌)

서유나 2024. 10.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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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남다른 짜장면 먹방을 보여줬다.

이날 은우, 정우 형제의 여권 사진을 촬영하고 지친 김준호는 "오늘은 아빠도 힘들다. 짜장면 시켜 먹자"며 중식 파티를 선언했다.

은우 마음을 몰라주는 김준호와 달리, 이런 은우에게 정우가 소스 안 찍은 탕수육을 건넸고 은우는 정우에게 고마워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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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남다른 짜장면 먹방을 보여줬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3회에서는 중식 파티를 하는 은우, 정우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우, 정우 형제의 여권 사진을 촬영하고 지친 김준호는 "오늘은 아빠도 힘들다. 짜장면 시켜 먹자"며 중식 파티를 선언했다. 곧 짜장면이 도착하고 정우는 단무지만 보고도 "우와"라며 감탄했다.

정우는 김준호가 비비는 짜장면에 눈을 떼지 못하더니 침도 꿀꺽 삼켰다. 제이쓴은 "정우 보라. 침 삼키고 있다"며 정우가 귀여워 웃음을 빵 터뜨렸다. 급기야 뚜껑을 들고 짜장면을 담아달라고 김준호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정우에 안영미는 "난 줄 거다. 난 줄 것 같다"며 항복 선언을 했다.

한편 은우는 우아한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통 아이들은 짜장면을 먹다보면 소스가 입에 묻어 검은 수염이 생기기 마련인데, 은우는 너무 깔끔한 먹방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안 흘리게 조심조심 먹는 은우에 "얌전하게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은우는 김준호가 탕수육을 소스 찍어 주자 "소스 찍지 마!"라며 울상을 지었다. 탕수육 순정파였던 것. 은우 마음을 몰라주는 김준호와 달리, 이런 은우에게 정우가 소스 안 찍은 탕수육을 건넸고 은우는 정우에게 고마워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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