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롤업 반팔티와 슬랙스 입고 말차 마시러
배우 박하선이 미모를 자랑했다.
8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나가는 여름엔 말차🍃"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카키색 롤업 반팔티와 블랙 슬랙스와 샌들을 신어 꾸안꾸룩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자랑하며 청순미를 뽐냈다.
한편 박하선이 실제 부부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5일 공개된 JTBC '이혼숙려캠프' 1회 예고편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시시콜콜한 다툼과 갈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어느 한 부부의 경우 "노는 엄마들이 어디 있냐. 주위에 엄마들만 봐도 다 일하지 않냐"는 남편의 막말에 아내는 "풀리지 않은 응어리들이 얼굴만 봐도 터진다"고 토로하는 등 비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한 박하선이 위기 부부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어떤 사연을 듣고 그토록 가슴 아픈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이 55시간 동안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박하선을 비롯해 서장훈, 박시은 부부 등이 출연해 부부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박하선은 2005년 데뷔 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로, 이번 '이혼숙려캠프'에서 보여준 그의 감수성 있는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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