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재취업, 본인 어깨에 달렸다…‘6주 대체’ 코엔 윈 고별전 출격, 아시아 쿼터로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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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KBO리그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로 '코엔 윈'이라는 이름을 다시 볼 수 있을까.
LG 트윈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 코엔 윈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당시부터 LG 구단은 아시아 쿼터 도입을 대비해 윈의 기량을 검토했고, 결국 대체 외국인으로 먼저 한국 땅을 밟았다.
윈의 등판이 영원한 고별전이 될까, 혹은 KBO리그 복귀를 위한 초석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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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내년도 KBO리그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로 ‘코엔 윈’이라는 이름을 다시 볼 수 있을까.
LG 트윈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 코엔 윈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윈의 마지막 KBO리그 등판이다. 윈은 지난달 21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1만 1,000달러(약 1,500만 원)에 계약했다.


윈은 호주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된 유망주다. 호주 야구 리그(ABL)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활약했고, 과거 LG와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옥스프링 現 시드니 코치에게 지도를 받았다.
특히 올해 LG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2주가량 함께 훈련했다. 당시부터 LG 구단은 아시아 쿼터 도입을 대비해 윈의 기량을 검토했고, 결국 대체 외국인으로 먼저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4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후 성과는 미미하다. 단 한 번도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난타당하며 무너졌다. 3⅓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KBO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27일 기준 윈은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63(19이닝 15실점 14자책)을 기록했다. 피안타율과 피OPS가 각각 0.295 0.851로 너무 높다. 탈삼진도 7개에 불과하다. 구위에서 한국 타자들을 누르지 못한다는 사실만 드러났다.
이 성적이라면 한국 무대 재취업은 어렵다. 그러나 마지막 기회가 있다. 고별전에서 확실한 성과를 남긴다면 윈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할 수 있다.
아시아 쿼터 영입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영입 시점에서 최근 팀이 아시아 리그 소속이어야 하고, 비아시아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자는 영입할 수 없다. 비용도 이적료를 합쳐 최대 20만 달러로 제한된다.
선택의 폭이 좁은 만큼 ‘한국 무대 경력직’이라는 타이틀은 충분한 메리트가 된다. 마지막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재취업의 희망을 남기고 한국을 떠날 수 있다.
윈의 등판이 영원한 고별전이 될까, 혹은 KBO리그 복귀를 위한 초석이 될까. 결말은 윈 본인의 어깨에 달렸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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