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찐찐찐 관리 루틴 엄마이자 여배우 일상, 아이와 함께, 비수기 몸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지혜는 영상으로 55kg 몸무게를 공개했다. 슈퍼모델 출신인 한지혜의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출산 후 과거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15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 한지혜는 “40대가 되니까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살도 자라 찌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며 “그래도 여배우로서 늘 관리가 잘 되어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대 때보다 더 루틴 있게 식단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운동으로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운동 후 30분 이내로 꼭 단백질을 채워준다고 밝혔다.
#운동 후 단백질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회복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운동 후에 체중 1kg 당 0.3~0.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 생리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20~40g 단백질 섭취가 신체 회복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후 2시간 내에 20~4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떤 단백질을 먹어야할까
국제 학술지 '스포츠·운동의 의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식물성 단백질(콩, 두부, 견과류 등)을 섭취한 그룹과 동물성 단백질(고기, 유제품, 달걀 등)을 섭취한 그룹의 근육 회복과 성장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고품질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어느 것을 먹든 차이가 없다. 근력 운동 후 적절한 섭취를 해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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