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박빙' 박현경 vs 신다인, 16강행 걸린 맞대결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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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박현경(26)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이틀 동안 연달아 승점을 따냈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이번 대회 시드 13번을 받은 박현경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서어진을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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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박현경(26)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이틀 동안 연달아 승점을 따냈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이번 대회 시드 13번을 받은 박현경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서어진을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이겼다.
서어진이 초반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파세이브한 박현경이 2업이 되었다.
이후 서어진은 6번홀(파5) 버디를 낚아 간격을 좁혔고, 박현경이 13번홀(파3) 보기를 하면서 타이 상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서어진이 다시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써내면서 박현경이 2홀 차로 앞섰고, 17번홀에서 둘 다 파로 홀아웃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박현경이 속한 13조에서는 박현경과 신다인이 똑같이 2점을 기록했고, 서어진과 정소이는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16강행 티켓 한 장을 놓고 박현경과 신다인은 15일 진행될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신다인은 이날 정소이를 만나 3&2로 압도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둘은 17번 홀까지 세 홀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었고, 직후인 18번홀부터 2번홀까지 '파-버디-버디'로 세 홀을 연달아 따낸 신다인이 승기를 잡았다.
2024년 본 대회 매치퀸 타이틀을 차지한 KLPGA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은 2년만의 대회 정상 탈환과 함께 올해 첫 우승에 도전 중이다.
신다인은 지난해 8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올해는 7개 대회에 나와 3번 컷 통과했으며,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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