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리그1 ‘코리안 더비’ 이강인 판정승

정필재 2025. 8. 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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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 첫 라운드부터 한국인 맞대결이 펼쳐졌다.

18일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1라운드 경기에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과 낭트 권혁규(24)가 선발로 출전했다.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낸 PSG는 리그1 5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강인은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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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의 PSG, 권혁규 소속 낭트 1-0 제압
낭트 홍현석도 투입돼… 3명 동시 출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 첫 라운드부터 한국인 맞대결이 펼쳐졌다. 18일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1라운드 경기에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과 낭트 권혁규(24)가 선발로 출전했다. 낭트 측면 미드필더인 홍현석(26)은 교체로 투입됐다.
낭트와 리그1 시즌 개막전에서 공을 다루는 PSG 이강인(왼쪽). EPA연합뉴스
이날 코리안 더비에서는 PSG가 후반 22분 터진 비티냐 결승골로 낭트에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낸 PSG는 리그1 5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강인은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섰다. 지난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 덕분이다. 시즌 첫 경기에서 이강인은 날카로운 슈팅을 뽐내긴 했지만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16분 교체됐다.

마인츠(독일)에서 임대돼 낭트에 합류한 홍현석은 후반 14분 투입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인 선수 3명이 함께 뛰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패스성공률 92%(62회 중 57회)에 기회 창출 3회 등을 기록했다. 권혁규는 패스성공률 73%(15회 중 11회)에 차단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100%(3회) 등으로 활약했고, 홍현석은 한 차례 슈팅과 패스 성공률 71%(7회 중 5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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