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9년 만에 공개된 숨겨진 보물" 올해 꼭 가봐야 할 국내 비밀의 숲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은 안양시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으로, 하루에 단 18명만이 방문할 수 있는 '치유의 숲'으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1967년에 설립된 이 수목원은 오랜 시간 동안 연구 및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되다가, 2016년부터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관악수목원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운영하며, 수원과 안양에 각각 위치해 있습니다. 관악수목원은 연구와 교육 외에도, 안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약 3km의 산책로와 다양한 목본 및 초본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제공합니다.
관악수목원 내에는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목공 체험장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목공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다용도 꽂이나 트레이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장병연 목공예 지도사의 지도하에 2시간 동안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매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명상, 가벼운 운동,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불어 심신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