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차승원 유해진 첫만남에 초긴장 “무서워” 울렁증 호소(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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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예능 울렁증을 보여줬다.
이런 임영웅은 곧 반겨주는 차승원, 유해진과 마주했다.
차승원은 임영웅의 큰 키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후 예고편에는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에게 '영웅 씨'부터 시작해 나중엔 '영웅아'라고 불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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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예능 울렁증을 보여줬다.
9월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1회에서는 임영웅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임영웅이 차 안에서 떨리는 심경을 드러내자 나영석은 "이렇게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어떻게 하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임영웅은 너무 떨려 답변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고 차에서 내려서도 "떨린다. 무섭다"고 호소했다.
이런 임영웅은 곧 반겨주는 차승원, 유해진과 마주했다. 어색하게 인사한 뒤 두손 무겁게 들고온 선물을 건네자 차승원은 수박과 화분을 선물로 사온 임영웅의 센스에 감탄했다. 차승원은 임영웅의 큰 키에도 관심을 가졌다. 임영웅이 키가 182㎝라고 밝히자 차승원은 "거봐, 키 엄청 커"라며 놀라곤 밥부터 챙겼다.
이후 예고편에는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에게 '영웅 씨'부터 시작해 나중엔 '영웅아'라고 불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어설프지만 열심히 일하던 임영웅은 진밥을 좋아하는 취향에도 "여기선 고두밥 먹어야 한다"는 말에 바로 "고두밥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을 바꾸는 능청스러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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