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뉴욕에서 열린 '핫 핑크 파티'에서 엘리자베스 헐리가 눈부신 핑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 스타일링은 핑크 컬러와 플라워 디테일이 어우러진 시스루 드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슬림한 실루엣과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하이슬릿이 포인트로, 그녀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드레스는 전체적으로 은은한 시스루 소재 위에 플로럴 패턴이 수놓아져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어깨와 가슴 부분은 은은한 시스루로 가벼운 터치감을 주면서도, 하체로 내려갈수록 화려한 러플과 트레인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했다. 여기에 헐리는 핑크 톤의 오픈토 힐과 미니 백을 매치해 통일감을 살렸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큼직한 드롭 이어링, 그리고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무대 위에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댓글에는 "진짜 인형 같다", "여왕의 귀환", "핑크 여신" 등 찬사가 이어졌으며, 좋아요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룩은 포멀 이벤트는 물론, 웨딩 게스트 룩이나 격식 있는 파티 스타일링에도 좋은 영감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플라워 디테일과, 과감한 슬릿으로 세련미를 극대화하는 것. 여기에 작은 클러치와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가오는 시즌, 엘리자베스 헐리처럼 사랑스럽고 우아한 핫핑크 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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