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돼지 축사에서 불···돼지 7백 마리 폐사

김철우 2024. 9.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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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새벽 3시 46분쯤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9개 동 중 2개 동이 불에 타 새끼 돼지 360마리 등 모두 7백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초 불길이 돼지우리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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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

9월 18일 새벽 3시 46분쯤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9개 동 중 2개 동이 불에 타 새끼 돼지 360마리 등 모두 7백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초 불길이 돼지우리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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