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옌제이치크, UFC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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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치크(36·폴란드)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UFC는 옌제이치크가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에 2024년 구성원으로 헌액된다고 19일 발표했다.
옌제이치크는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이어 UFC 역사상 여성으로선 두 번째이자, 스트로급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옌제이치크는 13번째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 헌액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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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옌제이치크가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에 2024년 구성원으로 헌액된다고 19일 발표했다.
옌제이치크는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이어 UFC 역사상 여성으로선 두 번째이자, 스트로급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2024년 UFC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제12 회 연례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 행사의 일부로 진행된다.
UFC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옌제이치크는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는 “옌제이치크는 멋진 챔피언이자, 앰버서더, 여성 MMA의 롤모델임과 동시에 옥타곤 안에서는 대단한 킬러였던 놀라운 사람이다”며 “그는 자기 체급 최고 중 최고의 선수들과 싸웠으며, 결코 상대를 거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옌제이치크는 역사상 가장 터프한 선수 중 하나이며, 그를 이번 여름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에서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건 영광”이라고 전했다.
옌제이치크는 13번째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 헌액자가 됐다. ‘현대’ 부문은 종합격투기(MMA) 통합룰을 도입한 첫 UFC 대회가 열린 2000년 11월 18일 이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소 35살 이상 또는 은퇴한 지 1년 이상 지난 선수들이 해당된다.
10년간의 프로 MMA 커리어 동안 21전을 치른 베테랑 옌제이치크는 통산 16승 5패(UFC 10승 5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제시카 안드라지에게 승리를 거뒀다.
옌제이치크는 2012년 5월 20일 프로로 데뷔해 첫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후 2년 동안 각기 다른 5개 단체에서 5승을 쌓아 6승 무패로 UFC에 진출했다.
옌제이치크는 2015년 3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UFC 185 대회에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카를라 에스파르자를 2라운드 TKO로 꺾고 UFC 최초의 폴란드 출신 챔피언이자, 첫 여성 유럽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2년 동안 매 경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다섯 차례 방어하고 스트로급 역사상 최다 방어 기록을 수립했다.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옌제이치크는 UFC 217과 UFC 223 코메인 이벤트에서 연속으로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패하며 1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후에도 계속 타이틀에 도전을 이어가던 옌제이치크는 2020년 3월과 2022년 6월 장웨일리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특히 UFC 248 대회에서 열린 장웨일리와 첫 번째 대결은 5라운드 내내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지면서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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