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엄지척' 양민혁 '최대 라이벌' 무어, 임대 떠난다... YANG '호재'→亞 투어에 미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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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9, 토트넘)이 토트넘 1군 진입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기회를 잡았다.
최대 라이벌로 평가받던 마이키 무어(17, 이상 토트넘)의 이적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무어가 떠난 가운데 포지션이 겹치는 양민혁에겐 토트넘 내 입지를 넓힐 기회가 생겼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군 안착에 도전 중인 양민혁에 이번 프리시즌은 커리어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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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민혁과 마이키 무어 /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계정](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poctan/20250729125750324wvwu.png)

[OSEN=노진주 기자] 양민혁(19, 토트넘)이 토트넘 1군 진입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기회를 잡았다. 최대 라이벌로 평가받던 마이키 무어(17, 이상 토트넘)의 이적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마이키 무어가 스코틀랜드 명문팀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한다. 완전 영입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어는 토트넘 유소년 시스템이 길러낸 핵심 자원이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 체제의 1군에서 빠르게 안착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5경기에 나서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무어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토트넘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레인저스행을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2부리그)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무어는 스코틀랜드행를 택했다. 이번 토트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된 것도 이적 수순의 일환이다.

무어가 떠난 가운데 포지션이 겹치는 양민혁에겐 토트넘 내 입지를 넓힐 기회가 생겼다.
양민혁은 27일 루턴 타운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군 선수단과 나란히 출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위협적인 드리블과 빠른 연계 플레이로 프랭크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더욱이 양민혁은 아시아 투어 명단에도 포함됐다. 이는 1군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다. 무어와 달리 경쟁 무대에서 자신을 직접 증명할 수 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14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시즌이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군 안착에 도전 중인 양민혁에 이번 프리시즌은 커리어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무어와 직접 경쟁도 하지 않아 그에겐 반드시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시간이다.
오는 31일 홍콩에서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친선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은 이후 한국으로 넘어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친다.
/jinju217@osen.co.kr
[사진] 양민혁, 마이키 무어 /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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