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아스널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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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측면 수비수로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재는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2점을 받았고, 뮌헨은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네 시즌 연속 4강에 오르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은 레알 마드리드 대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대 도르트문트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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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재가 측면 수비수로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우승후보끼리의 빅매치로 주목받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경기는 승부차기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은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8분, 키미히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아스널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15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꿈을 접었습니다.
뮌헨의 김민재는 후반 31분, 중앙수비가 아닌 왼쪽 측면 수비수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김민재는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2점을 받았고, 뮌헨은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1차전에서 3대 3으로 비겼던 양 팀.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12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홈팀 맨시티는 후반 31분, 더브라위너가 기어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케빈 더브라위너!!! 15분을 남기고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립니다!"
결정적인 기회는 맨시티가 더 많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으며 승부차기로 돌입한 두 팀.
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의 킥을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내며 맨시티가 유리한 듯했습니다.
그러나 맨시티의 키커, 베르나르두 실바와 코바시치의 킥을 루닌 골키퍼가 잇따라 막아내며 다시 전세 역전.
마지막 키커 뤼디거의 킥까지 성공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4대 3으로 승리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네 시즌 연속 4강에 오르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은 레알 마드리드 대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대 도르트문트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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