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 시기에 부상이라니" 김도영 코뼈 골절,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할까

KIA 타이거즈 간판 타자 김도영이 경기 도중 기습 번트를 대다 아찔한 안면 부상을 당했다.

상대 투수의 강속구에 빗맞은 타구가 얼굴을 강타하면서 코뼈가 부러지는 악재가 찾아왔다.

대회 소집을 불과 며칠 앞두고 벌어진 사고라 대표팀과 구단에 커다란 비상이 걸렸다.

김도영은 곧바로 지정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와 함께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

수술 직후 이틀간 입원 치료를 마친 뒤 빠르게 퇴원해 광주 구장에서 훈련에 복귀했다.

코피가 흐르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도 선수 본인은 국가대표 출전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현장 의료진과 사령탑은 콧구멍 안쪽 지지대 고정을 빼고 통증 유무를 세밀하게 살폈다.

이범호 감독은 호흡이나 타격에는 무리가 없지만 수비 시 불규칙 바운드를 가장 경계했다.

기술 훈련과 힐링 과정을 동시에 거치며 복귀 시점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정확한 진단서와 회복 경과를 근거로 최종 엔트리를 결정한다.

대표팀 핵심 주전 3루수인 만큼 의료진이 경기 출전 가능 판정을 내릴지가 관건이다.

김도영은 보호 장비를 착용하더라도 국제대회 무대를 직접 누비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인다.

김도영은 불의의 코뼈 골절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으로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대표팀 승선 여부는 선수 본인의 결연한 의지와 의료진의 최종 안전 소견에 달렸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중심 타선 복귀를 두고 팬들과 기술위원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