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도 모자라 심판에 욕설… 첼시 네투에 분노한 FA 추가 징계 예고, "9일까지 소명해라"

김태석 기자 2026. 3. 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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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미드필더 페드루 네투가 아스널전에서 퇴장당한 뒤 심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추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FA는 "페드루 네투는 3월 1일 일요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첼시 대 아스널 경기에서 70분 퇴장을 당한 이후 추가 징계 대상이 됐다. 페드루 네투는 경기장을 즉시 떠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며 경기 관계자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라고 공식 성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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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미드필더 페드루 네투가 아스널전에서 퇴장당한 뒤 심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추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페드루 네투가 속한 첼시는 2일 새벽(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2로 패했다.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21분 윌리엄 살리바와 후반 21분 주리엔 팀버의 연속골을 앞세운 아스널을 넘지 못했다.

페드루 네투는 후반 22분과 후반 25분 연속 경고를 받아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번 시즌 내내 퇴장 선수가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첼시의 시즌 9번째 퇴장 사례가 됐다. 문제는 페드루 네투가 판정에 분노한 채 피치를 떠나면서 해당 경기를 맡았던 대런 잉글랜드 주심에게 거친 욕설을 쏟아냈다는 점이다.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페드루 네투를 대상으로 한 추가 징계를 사실상 예고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FA는 "페드루 네투는 3월 1일 일요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첼시 대 아스널 경기에서 70분 퇴장을 당한 이후 추가 징계 대상이 됐다. 페드루 네투는 경기장을 즉시 떠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며 경기 관계자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라고 공식 성명을 밝혔다. FA는 페드루 네투에게 오는 9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시간을 부여했다.

한편 이번 시즌 페드루 네투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지만 처벌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FA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리버풀전에서 퇴장당했던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비슷한 행동으로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추가로 받은 바 있다. 반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는 지난해 11월 리버풀전에서 유사한 행동을 보였지만 단순 경고 조치에 그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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