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찾는 유기 동물.. 입양률 상승세 전환

제주방송 김재연 2025. 2.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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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을 찾는 제주지역 유기 동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중 695마리(개 561·고양이 134)가 입양됐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입양 희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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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 입양 전문기관 포인핸드 앱


새 가족을 찾는 제주지역 유기 동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중 695마리(개 561·고양이 134)가 입양됐습니다.

입양률은 2021년 16.6%에서 2023년 15.3%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18%로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23%까지 입양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유기 동물 입양 전문기관인 포인핸드와의 협업과 입양 전용공간 '아우름동' 운영, 입양 동물 사진전 개최 등 세 가지 정책이 입양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포인핸드와의 협업은 도외 지역 입양을 2023년 6마리에서 지난해 36마리로 6배나 증가시키는 등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동물보호센터 입양 전용공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생애 최초 유기 동물 보금자리 지원과 도외지역 입양자 항공료 지원,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등입니다.

입양 후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에게는 중성화 수술비가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되고,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건강검진, 25만 원 한도 내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접종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도외지역 거주자가 입양할 경우 항공료가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됩니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입양 희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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