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찾는 유기 동물.. 입양률 상승세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가족을 찾는 제주지역 유기 동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중 695마리(개 561·고양이 134)가 입양됐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입양 희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가족을 찾는 제주지역 유기 동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중 695마리(개 561·고양이 134)가 입양됐습니다.
입양률은 2021년 16.6%에서 2023년 15.3%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18%로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23%까지 입양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유기 동물 입양 전문기관인 포인핸드와의 협업과 입양 전용공간 '아우름동' 운영, 입양 동물 사진전 개최 등 세 가지 정책이 입양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포인핸드와의 협업은 도외 지역 입양을 2023년 6마리에서 지난해 36마리로 6배나 증가시키는 등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생애 최초 유기 동물 보금자리 지원과 도외지역 입양자 항공료 지원,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등입니다.
입양 후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에게는 중성화 수술비가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되고,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건강검진, 25만 원 한도 내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접종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도외지역 거주자가 입양할 경우 항공료가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됩니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입양 희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영세,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도 "더 시추해 봐야"
- “황제의 감옥?” 윤 대통령, ‘20일 70회 초특급 접견’.. “구치소가 집무실인가”
- [속보] '해뜰날'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 “월동무, ‘한파의 덫’에 갇혔다”.. ‘언 피해’ 현실화되나?
- “절반이 멈췄다” 제주공항, 강풍·폭설로 항공대란.. 승객들 발 묶였다
- '위기가구 죽음'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 '기댈 곳 없다'
- “자전거·하이킹 천국, 이제 대만과 만나”.. 제주 매력에 ‘풍덩’
- "밤만 되면 화물차가 슬그머니".. 얌체 밤샘주차 단속 강화
- '페이퍼 보호구역'인가...제주 해양생태계 관리 '부실'
-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70년만에 고향에 동상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