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들고 위협"…시민 도움으로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둑한 시간 어슬렁어슬렁 도심을 걷는 남성.
한 손에는 가위를 들고 있는데, 돌연 시민들에게 위협합니다.
어제(16일) 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으로 지난달 3일 서울 중구의 한 골목에서 이 남성은 포장마차에서 식사 중인 시민을 향해 가위를 보여주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시민이 남성을 쫓고, 남성은 가위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달아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둑한 시간 어슬렁어슬렁 도심을 걷는 남성.
한 손에는 가위를 들고 있는데, 돌연 시민들에게 위협합니다.
어제(16일) 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으로 지난달 3일 서울 중구의 한 골목에서 이 남성은 포장마차에서 식사 중인 시민을 향해 가위를 보여주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시민이 남성을 쫓고, 남성은 가위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얼마 가지 못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상인이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남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쫓아갔고 ,실랑이를 벌이던 사이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재보선 여야 텃밭 사수...서울 교육감은 '진보'
- ‘호남 패배’ 조국 ″저희가 부족했다…멈추지 않을 것″
- ‘성범죄 피소’로 NCT서 퇴출된 태일, SM도 손절
- 외신도 ″황의조 불법 촬영 인정″…5년 취업제한 되나
- 아이돌도 '근로자'? 하니 증언이 남긴 의문 [올댓체크]
- 이승기·이수근 소속사 매니저, 연예인 번호 넘기고 불법대출
- 디즈니, 최고 60만 원대 '놀이기구 번개 패스' 출시
-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경찰 출석…공장 등 화재 잇따라
- BTS 제이홉 오늘 전역…″현장 방문 삼가 당부″
- 음주 트럭이 교통사고 현장 덮쳐…2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