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승리에 사복으로 환하게 웃는 손흥민 포착ㄷㄷㄷ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팀의 승리에 활짝 웃었습니다.

토트넘은 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3-1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 솔란케, 존슨을 최전방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존슨의 헤더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34분 매디슨, 후반 16분 솔란케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3-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경기 막판 1실점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벤치에서 사복 차림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동료들의 골이 터질 때마다 환호했고, 경기 중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팀의 승리에 만족한 듯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명단 제외된 손흥민의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9일 열리는 4강 2차전 출전 여부도 미지수입니다.

토트넘에게 이번 UEL 우승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한 중요한 목표이며, 손흥민 역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팀의 승리에 기뻐하는 손흥민의 모습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