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우수상...“‘고거전’ 뜻깊은 작품”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14.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승현이 202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승현은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으로 남자 우수상의 트로피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승현. 사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승현이 202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승현은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으로 남자 우수상의 트로피를 안았다.

지승현은 “시청자들에게 숨겨져 있던 양규 장군을 소개해 드리고, 18년 만에 상을 받았던 작품이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뜻깊은 작품이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규 장군을 잘 만들어 주셨던 김한솔 감독님을 비롯한 ‘고려 거란 전쟁’에 참여했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발전에 일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를 구한 양규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맡아 희대의 불륜남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