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보고 한 눈에 반한 일본의 '국민 여동생' 배우의 행동

한류 스타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2009년 방송된 후지 TV의
유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톤네루즈-쿠와즈기라이'에
출연한 정우성의 영상이었는데요.

게스트로 함께 일본의 톱스타 키타가와 케이코가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 등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시바시 다카아키와가
정우성에게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정말 귀여우시다"라고 답했고, 케이코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죠.

덧붙여 그녀는 그에게 "일본어를 너무 잘하신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키타가와 케이코는 일본의 대표 국민 여동생으로 수준 높은 연기와 이국적인 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기도 했는데요. 케이코는 2003년 잡지 세븐틴 측에서 주최한 콘테스트에서 2003 미스 세븐틴으로 뽑힘과 동시에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에도 캐스팅되면서 화려하게 데뷔식을 치렀습니다.

이후,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작품을 쌓은 그녀는 게츠쿠 출연작인 <버저비트>에서 청순하고 털털한 여성을 연기하면서 순식간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방송사가 주최한 여성 연예인 랭킹에서 상위권에 들기 시작하며 대세 연예인으로 떠올랐죠.

이를 발판 삼아 케이코는 , <이 세계의 한 구석에>, <악몽짱>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다져나갔습니다.

그러던 2014년에 그녀는 가수 겸 예능인인 다이고와 열애설이 났고, 이를 깔끔히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와 알콩달콩 연애한 지 2년 만에 결혼식까지 올려 네티즌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2020년에 딸을 순산한 그녀는 내년에 태어나는 둘째 소식도 전했는데요.

남편과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누리꾼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케이코는 결혼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개봉된 영화 <퍼스트러브>에서 주인공 '마카베 유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는데요.

역할 연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머리카락을 30cm 이상 자르고 짧은 머리로 촬영에 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한, 케이코는 올해에만 드라마 '여신의 교실 리걸 청춘 백서', '어떡할래 이에야스', 그리고 '낙일' 세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정우성은 오리온의 센스민트 CF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독보적인 얼굴과 피지컬로 주말 예능에 간간이 모습을 비추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조금씩 쌓아갔습니다.

1994년 영화 <구미호>를 기점으로 <아스팔트 사나이>, <본투킬> 등의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하나둘씩 자신의 필모를 써 내려갔는데요.

그러던 중, 데뷔한 지 3년 만에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되었던 영화 <비트>에서 주인공 '이민'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국내 대표 청춘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호평과 극찬을 받은 이후, <태양은 없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데이지> 등과 같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기도 했습니다.

2008년에는 관객수 660만 명을 돌파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좋은 놈 '박도원' 역을 파워풀한 액션과 함께 연기를 잘 살려내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죠.

출처 : '서울의 봄'

정우성은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아테나: 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등의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추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작품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정우성. 그는 지난 2021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헌트>에 감독 겸 배우로 출연하는 이정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호평을 받기도 했죠.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정우성은 '이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상대배우 황정민과 함께 보여주는 엄청난 케미로 이 영화는 현재 극장가를 휩쓸고 있죠.

이렇게 케이코와 정우성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웃는 모습 귀엽다", "내가 정우성에게 귀엽다는 소리 들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할 듯", "당시 두 사람 다 풋풋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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