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서 스노클링 관광객 등 5명 휩쓸렸다 구조

구민지 nine@mbc.co.kr 2024. 9.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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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수해경

오늘 오후 4시 반쯤,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여성 2명이 물살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일행 3명도 물살에 함께 떠내려갔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경 관계자는 "추석 전후는 바닷물의 흐름이 가장 강한 대조기 기간과 겹친다"며 "해양레저 활동을 할 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08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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