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이 부는 계절, 결혼식 초대장을 받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바로 하객룩이다.
화사한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격식은 갖춘 스타일을 찾는다면, 지금 소개할 네 가지 하객룩을 주목할 것.

아나운서 김윤희는 하늘색 트위드 재킷을 중심으로 산뜻한 봄 느낌을 살린 하객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화이트 이너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으며, 트위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격식 있는 자리에 잘 어울렸다.

정소연은 흔치 않은 그린 컬러 트위드 재킷을 선택해, 차별화된 봄 하객룩을 제안했다.
톤 다운된 연두빛 트위드에 블랙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싱그러운 봄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살렸다.
밝은 계절감과 함께 세련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주목할 만한 스타일이다.

이시영은 은은한 핑크 컬러 셔츠에 그레이 롱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차분한 하객룩을 완성했다.
핑크와 그레이 조합은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해, 결혼식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특히 돋보인다.
여기에 슬림한 벨트와 미니 숄더백을 포인트로 더하면 더욱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한지혜는 2025년 봄 시즌 트렌드로 주목받는 시스루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럭셔리한 벨트를 더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하객룩을 완성할 수 있다.
봄 결혼식 시즌을 맞아 고민이 깊어지는 하객룩, 답은 간결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스타일이다.
2025년 봄, 결혼식 하객 패션에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놓치지 않고 빛나고 싶다면, 이 네 가지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