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선 넙데데, 길에선 못 알아봐"… 외모 지적 '천 번' 들은 상처 고백한 '배우'

배우 이민정이 20대 시절 외모 지적으로 상처받았던 기억을 꺼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알려주는 나이대별 추천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민정은 20대 가장 큰 외모 고민으로 통통했던 볼살을 꼽으며, 젖살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귀엽게 통통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실제로 만난 사람들은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했는데, 화면에서는 왜 이렇게 얼굴이 넙데데하게 나오냐는 말을 천 번은 들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길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화면과 실물의 차이가 컸고, 그 때문에 크게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수록 이제는 얼굴에 볼살이 없어졌다며 달라진 지금의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하루 다섯 끼, 대신 폭식은 안 해"… 시술보다 생활습관

이날 영상에서는 이민정의 현실적인 관리 비법도 공개됐다. 그는 하루 다섯 끼를 먹지만 한 번에 많이 먹지 않아 결국 남들 세 끼 먹는 양과 비슷하다며, 야식은 먹되 폭식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사지숍보다 스트레칭이 더 중요하고, 스트레칭 후에도 결리거나 부은 곳이 있을 때만 마사지를 받는다고 했다. 출산 후 처음으로 팔뚝살 고민이 생겼다는 그는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이라며, 병원이 살까지 빼주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피부에 대해서는 긁으면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이 있어 피부과 의사도 어려워하는 피부라며, 잠을 잘 자고 피부를 지나치게 건드리지 않는 게 자신에게 맞는 관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