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발리! 바다가 아름답고 물가가 저렴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약 7시간 걸리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보람은 있는 곳이에요. 수 많은 비치클럽과, 빌리는 숙소마다 수영장이 있어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되어 줄것입니다.
오늘은 발리 자유여행 4박5일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비와 장소 간의 이동 시간, 투어 꿀팁 모두 안내드릴테니 발리에 가시기전 꼭 한번쯤 보고가세요~
1일차
✅ 힐튼 가든 인 발리 - 페니레인 - 라브리사 비치클럽 - 코말라 홈스테이
DAY 1 일정
힐튼 가든 인 발리
페니레인
라브리사 비치클럽
코말라 홈스테이
▶힐튼 가든 인 발리
발리에 도착하면 시차 때문에 처음에는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한데요. 힐튼 가든 인 발리는 어떨까요? 공항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다른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고 시설도 매우 깔끔하고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숙소입니다. 수영장도 늘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어 유유자적 쉬어도 좋고. 밤에 도착했다면 숙소 컨디션도 좋으니 한숨 자고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니레인
발리에 도착하면 짱구지역으로 먼저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1시간 30분간 차량으로 이동해 허기진 배를 여기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메인 스트릿 옆길에 크게 있어 눈에 띄는 페니레인은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외관만 이쁘다고 추천해 드리는 것이 아닌 음식도 매우 맛있는데요. 한국인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짱구에서만 3박4일을 보냈는데 매일 하루에 한끼는 여기서 해결할 정도입니다. 특히 아보카도 샌드가 부드러우며 커피와 잘 어울리니 추천드립니다.
▶라브리사 비치클럽
발리하면 제일 먼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비치클럽 중에서도 짱구에서는 라브리사 비치클럽이 유명합니다. 핀스 비치클럽과는 다르게 느긋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바다에서 노는 것 뿐만아니라 석양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음식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폭립이나 각종 해산물 등의 음식들을 주문해 술이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코말라 홈스테이
발리에서 특히 짱구에서 여기보다 저렴한 숙소는 찾기 힘든데요. 홈스테이 형식의 숙소로 종업원이 따로 존재합니다. 저렴하지만 종업원이 매우 친절해 부탁하거나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 친절히 대답을 잘 해주십니다.
숙소 컨디션도 매우 양호하며 티비도 삼성티비를 사용하고있는데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영화를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2일차
✅ 이스페이스 스파 - 투키스 코코넛샵 - 발리티키 소품샵 - 바세사 리조트
DAY 2 일정
이스페이스
스파투키스 코코넛샵
발리티키 소품샵
비세사 리조트
▶이스페이스 스파
발리에서도 유명한 스파 브랜드인 이스페이스 스파 1호점이 짱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말라 홈스테이에서 걸어서 12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발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사지 샵으로 1층은 손님들이 기다리는 로비라 발리 풍으로 화려한 느낌이 있으나 2층의 마사지 플로어로 이동하면 화이트 풍으로 매우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고급진 분위기와 마사지로 비행기와 정신없는 첫날의 피로를 풀고 이동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투키스 코코넛샵 우붓왕궁점
발리에는 투키스 코코넛샵이 많이 있지만 2일차와 3일차를 보내게 될 우붓으로 이동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 지역보다 우붓왕궁점의 매장 크기가 크고 많은 양으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여기서는 코코넛 아이스 크림도 맛있지만, 커피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는 코코넛 아포가토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씁쓸한 커피의 조화로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리티키 소품샵
발리 우붓의 시장이라고 할 수있는 발리티키는 소품샵들이 모여있는 거리입니다. 모든 소품에 발리의 느낌이 함유되어있는데요. 대부분이 수제로 이루어져 있어 레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인기있는 품목으로는 컵코스터와 라탄백, 우붓다 드림캐처를 많이 구매해 가는데, 그중에서도 드림캐처가 특히 인기 있습니다. 액막이를 위해 주인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를 한국 들어온 후에도 달고 있으면 행복이 가득 들어올것만 같은 기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세사 리조트
체크인을 할때 축복을 빌어주는 전통의식을 치루는 리조트입니다. 풍경도 야자수와 넓은 수영장으로 인해 매우 깨끗한 정글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룸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하며 주변이 가림없이 뻥 뚫려있어 매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데, 날씨자체가 더운 발리에서도 방마다 에어컨으로 인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2일차 경비는 약 270,000원~300,000원으로 거의 대부분 호텔과 택시 값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일차
✅ 우붓 원숭이 숲 - 피치븐 발리 스윙 - 미세스시피 - 더 콜로니 호텔
DAY 3 일정
우붓 원숭이 숲
피치븐 발리 스윙
미세스시피 수영장
더 콜로니 호텔
▶우붓 원숭이 숲
장난기 많은 긴꼬리 원숭이가 수백마리가 뛰노는 원숭이 숲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30분이면 도착할만큼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며, 숲의 시원한 공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원숭이들이 사람을 매우 잘따라 장난을 치거나 안기고 머리에 올라가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있고, 대부분의 원숭이들이 온순해 화내는 모습은 보기 많이 힘듭니다. 바나나 하나로 원숭이 몇십마리가 주변으로 몰려드는 인기쟁이도 되어볼 수 있습니다.
▶피치븐 발리 스윙
드레스를 입고 그네를 타며 인스타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피치븐 발리 스윙입니다. 화려한 드레스들이 준비되어있어 여성분들은 많이들 펄럭거리며 사진을 찍어댑니다.
화려한 드레스와 자연이 대비를 이루어 독특한 색감을 만들어내며 직원분들이 열정 가득히 그네를 잡고 뛰어내리듯 밀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있게 해줍니다. 그네 뿐만아니라 수많은 포토존이 있어 그곳에서 포즈를 잡고 인생샷을 많이 건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세스시피 수영장
발리 최고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미세스시피 수영장입니다. 50m높이의 다이빙대가 준비되어있어 눈 딱 감고 뛰어내리면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 인기스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장에서 결재하고 들어갈 수 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객 수가 정해져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드에 누워 먹는 음료도 매우 맛있으니 꼭 시켜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더 콜로니 호텔
리조트 느낌의 호텔인 더 콜로니 호텔은 화이트톤의 건물과 졸졸 흐르는 물소리로인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호텔입니다. 특히 수영장에서도 룸서비스를 시킬 수 있어 선배드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먹는 저녁밥이 낭만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합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3일차 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발리를 잘 즐겼다는 보람을 느낄 만큼 매우 아름다운 호텔로, 쉬다가 피곤해지면 선배드가 아닌 미리 방으로 이동해 잠을 청하는것을 추천드릴만큼 평화롭게 보낼 수 있는 숙소 입니다.
4일차
✅ 나티스 레스토랑 - 스미냑 비치 - 라 파벨라 클럽 - 디 아스와나 스미냑
DAY 4 일정
나티스 레스토랑
스미냑 비치
라 파벨라 클럽
디 아스와나 스미냑
▶나티스 레스토랑
푸짐한 햄버거 뿐만 아니라 폭립이나 많은 음식들이 모두 맛있기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해산물이나 고기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그릴로 구워서 불쇼까지 보여주는 센스까지 보여주는 주방장님으로 분위기까지 매우 좋은 식당입니다.
느끼할 수 있는 햄버거가 싱싱한 야채들을 만나 산뜻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리며, 아점을 여기서 챙겨가시면 다음 일정에서 든든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미냑 비치
비치클럽이 아닌 진짜 해변이라고 할 수있은 스미냑 비치입니다. 음악소리도 안들리고 파도소리만 들리는 바닷가로 수많은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해변에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승마체험과 서핑, 웨이크 보드등 즐길거리가 한가득입니다. 이곳에서 신나게, 지칠때까지 놀다가 해질녘쯤에는 숙소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 파벨라 클럽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밤인데 술과 춤으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치 우리나라의 양양을 떠오르게 만드는 젊은이들의 성지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입니다.
복장단속이 굉장히 까다로운 곳으로 상의를 안입고 있거나 추리닝과 같이 대충 입고 갈경우 입장이 금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가 지기전에 숙소에 들려 옷을 갈아입고 이곳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 아스와나 스미냑
한화 약 4만원에 이용이 가능한 숙소로 1만원만 추가를 하게되면 조식도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넓은 수영장까지 있어 이전까지 다 못놀았던 물놀이를 하다 잠을 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몇몇 직원들은 매우 친절해 근처 늦게까지하거나 일찍 여는 음식점을 물어보면 직접 대려다 줄 정도입니다.
4일차 경비 : 약 170,000원
5일차
✅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 씨 솔트 레스토랑 - 줄리아 스파 - 발리 공항
DAY 5 일정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씨 솔트 레스토랑
줄리아 스파
발리공항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꼭 데이베드에 앉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으로, 생각보다 사람들은 엄청 많이 있지만 계단형으로 되어있어 뒤에서도 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음식들이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재미있게 되어있어, 다른 일정들 취소하고 여기서 비행기 타기 전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드릴 수 있을만큼 좋은 비치클럽입니다. 특히 오징어 튀김이 매우 맛있으니 여기에 방문하게 되면 꼭 시켜드리길 추천드립니다.
▶씨 솔트 레스토랑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해변 뷰를 보유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문어와 랍스타 바베큐가 추천 메뉴로 되어있을 정도로 맛이 좋은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지도 못 할 만큼의 저렴함도 가지고 있는 식당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발리의 맥주인 빈땅과 매우 잘어울려 한번쯤은 음료가 아닌 빈땅을 시켜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리아 스파
씨 솔트 레스토랑 근처 스파숍중에서 가깝고 가성비 있으며 만족도도 높은 스파숍입니다. 한국 가기전 마지막으로 스파 한번은 꼭 받고 귀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근하며 편하게 대해주며, 강약 조절도 매우 잘하는 편으로 여행으로 지친 발을 풀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리 공항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이동해야할 시간이 되면 2시간 일찍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면세점에 들려 발리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구매해 비행기 놓치지 않도록 신경써 귀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일차 경비 : 약 130,000원
이렇게 발리에서의 4박5일의 여정이 끝났는데요. 비행기값, 숙박비 등을 합한 총 경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총 경비 : 1,400,000원
단 어떤 음식을 먹는지, 택시비는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지 등이나 기념품을 살때 합의점을 잘 찾는다면 더욱 알뜰하게 발리를 보낼 수 있는데요. 바다의 땅인 발리로 한번 떠나보세요!